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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신다운 금메달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1500미터 신다운은누구?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신다운이 금메달을 땄다. 남자 1500미터다.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2017 국제빙상경기 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1500미터 결승에서 2분 16초 91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쇼트트랙은 세계최강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금메달을 따면 그런가보다 하지만 사실 지금은 거의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이부분 금메달도 예전처럼 싹쓸이는 없다. 국내 지도자의 해외 진출과 한국빙상연맹의 계속되는 삽질에 예전만하지는 못한게 현실이다. 이번대회 신다운의 금메달은 좋은 출발이지만 아쉽게도 여자태표팀은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 신다운은 2010년 쇼트트랙 유망주로 출발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국제대회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대표팀 에이스 중 한명이다. 2.. 더보기
볼트 메달박탈 동료 잘 못 둔 탓에... 현존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 2008년 올림픽 3회연속 3관왕이라는 대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볼트의 메달박탈로 기록이 소멸되었다. 2008년 400미터 계주에서 받는 금메달을 박탈당한 것이다. 이유는 동료때문이다. 자메이카 육상 선수 네스타 카터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약물을 복용한 것이 밝혀져서다. 소변검사 샘플에서 금지약물 중 하나인 메틸헥사나민 성분이 검출되었다. 카터의 약물복용으로 금메달이 박탈되었고 팀 경기인 계주 전체 메달이 박탈 된 것이다. 육산 계주 종목은 선수 한명이라도 도핑에 적발되면 팀 전체의 메달까지 박탈당한다. 이로인해 볼트도 메탈을 박탈당했다. 그는 100m, 200m, 400m계주에서 금메달을 땄었다. 이는 2012년 런던, 2016년 이루데자네.. 더보기
카누선수 빌 헤븐스, 일과 가족 무엇이 먼저인가? 흔히 여자들이 남자에게 이런 말을 하고는 한다. 일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 이 굴레는 결혼을 해서도 계속 된다. 일이 중요해? 가정이 중요해? 남자는 가정을 위해서 일을 해야하는데 그러자면 가정을 등한시 해야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일과 가족 무엇이 중요한가? 여기 그런 기로에 선 한 남자가 일반 사람과 다른 선택을 했다. 미국의 카누 선수 빌 헤븐스. 그는 1924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국가대표로 뽑혔다. 국가 대표가 된다는 것 선수로서의 영광이다. 또한 그것이 자타가 공인하는 금메달 후보라면 더욱 흥분되는 일이다. 올림픽 금메달을 딴 선수들 사이에서도 올림픽 금메달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라는 얘기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계 랭킹 1위라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따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봐왔다. 현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