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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커스 다마토 - 타이슨의 위대한 스승인 이유? 트레이너가 아닌 스승 커스 다마토 20세기 최고의 복서 중 하나였던 마이크 타이슨. 전설적인 핵주먹으로 그의 경기마다 희한한 머리를 한 돈킹이라는 흥행사가 등장했다. 그러나 마이크 타이슨을 만든 건 돈킹이 아니다. 타이슨에게는 위대한 스승인 커스 다마토가 있었다. 그거 없었다면 타이슨은 그냥 길거리 싸움꾼이나 범죄자로 살았을지 모른다. 커스 다마토가 타이슨만 키운 것은 아니다. 플로이드 패터슨, 호세 토레스 같은 복싱사에 남을 선수들을 발굴해냈다. 타이슨이 추구했던 가드를 턱 위에 바싹 붙이고 몸을 좌우로 흔드는 스타일을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그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그래서 타이슨 등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선수들에게 더 애착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그가 발굴한 흘로이드 패터슨이 그랬고 호세 .. 더보기
록키의 대사 "사실은 말이다. 나도 사실은 겁이나.링에서 계속 맞아서 팔을 쳐들 수도 없을 땐상대가 내 턱을 치길 바라지.그러면 정신을 잃고 편안하니까.하지만 마음 다른 쪽에선 그 반대야.'한라운드만 더 버티자. 그러면 난 이길 수가 있다.'이런 정신이 인생을 바꿔놓는 거야." 영화 록키에서 록키가 아들에게 한 말입니다.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보기 - 부정적인 생각과 화를 사라지게 하는 법- 네이버에서 편하게 소식 받기- 카카오스토리에서 편하게 소식 받기 더보기
무하마드 알리, 전설에서 신화가 되다 복싱의 대명사처럼 불린 복싱선수가 있다. 바로 무하마드 알리. 살아있는 전설에서 이제 신화가 되었다. 오늘 전설의 선수가 명을 달리했다. 젊은 세대에게는 타이슨이 훨씬 유명하고 강한 선수로 인식되어 있지만 사실 그 전 무하마드 알리는 가슴뛰는 선수였다. 그의 나이 74세로 타계했다. 파킨슨 병으로 오랜 투병생활을 해서 더욱 안타깝다. 그는3차례 해비급 챔피언을 거머쥐었고 19차례 방어전에 성공했다. 그는 타이슨처럼 핵주먹이 아니었다(권투선수의 입장에서는...일반인은 스쳐도 사망). 현란한 풋워크로 링위를 움직이는 전형적인 아웃복싱 스타일이었다. 그의 경기를 보면 정말 환상적으로 잘 피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경기스타일을 그대로 표현한 말이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라는 그의 명언이다. 1964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