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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전쟁 중 군인들과 조우한 괴생명체들 전쟁의 참상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전쟁이 끝나고 나면 전쟁에 참가한 군인들이나 피해자들은 트라우마를 앓게 된다. 심하면 환상을 보기도 하고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기도 한다. 이는 전쟁 중에도 일어난다. 인간의 밑바닥까지 경험하면서 여러가지 환각, 초자연적인 현상 등의 경험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정신적인 것이라기 보다도 정말 이상한 목격담이나 경험담들이 있다. 증언과 증거까지도 있어 환상이 아닌 실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우리의 현실세계를 뛰어넘는 전쟁 중 괴생명체와의 조우에 대한 일화를 한번 보자. 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10월 런던은 독일의 공습으로 시민들은 겁에 질려 있었다. 폭탄 공격에 폐허가 된 도시에 하워드 릴랜드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피난처를 마련하기 위해 밤을 .. 더보기
핵전쟁으로 부터 인류를 구한 진짜 군인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 중령 풀네임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 구 소련의 공군중령이었다. 러시아인답게 이름이 길고 복잡하다. 아마 역사상 사람을 최고로 많이 구한 군인은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일 것이다. 소련의 영웅이자 진정한 인류의 영웅. 이 사람은 핵전쟁으로 인류가 파멸할 위기를 막아냈다. 1983년 9월 6일 0시. 소련의 핵전쟁 관제센터에 비상이 걸렸다. 귀를 찢는 듯한 비상경보는 소련의 첩보위성으로부터 온 정보 때문이었다. 정보는 미국이 ICBM 핵미사일 1발을 소련을 향해 발사했다는 것이다. 잠시 뒤 미사일의 숫자는 5발로 늘어났다. 명백한 미국의 도발이었으며 핵전쟁의 시작이었다. 당시는 냉전시대로 미국과 소련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레이건은 악의 제국이라는 자극적인 말로 소련을 비판했고 세계도 미국과 소련의 핵전쟁.. 더보기
군대 흡연율 놀라운 결과, 제대로 가는 듯 군대 흡연율의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군대가면 담배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흡연율이 전군 50% 이하로 나타난다는 것에 놀라웠다. 나는 담배를 안피우는데 내가 군대 있을 때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였다. 지금은 반이 넘게 담배를 안피운단다. 장병 흡연율 조사에서 해병대가 그나마 48%로 반에 육박했고 육군은 42%, 해군 41%, 공군 26%였다. 군생활 힘든순인가...? 그것보다 공군이 대대적인 금연운동을 벌인 후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한다. 해마다 줄고 있는 것은 좋은 결과다. 하지만 19~29세 흡연율이 34.8%인것을 생각하면 여전히 군대에서 담배를 많이 피우고 배운다는 의미다. 지금 군대에서 금연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20대 남성흡연율이 급격히 낮아지는데 군대와의 차이가 많다고 예산낭비를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