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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척추결핵 증상, 폐가 아닌 척추에 결핵이? 흔히 결핵이 폐에만 생기는 증상으로 알고 있지만 척추에도 결핵이 생긴다. 이름도 보통 폐결핵으로 명명을 하고 옛날에도 폐병으로 불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학은 위장, 뼈, 과절에도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척추결핵 증상은 폐결핵과 어떻게 다를까. 결핵으로 척추가 무너진다척추결핵을 알 수 있는 증상은 폐결핵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는 감기 증상이다. 감기몸살 증상이 생기는데 이로 인해 독감을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허리까지 아프다면 척추결핵도 한번 의심해봐야 한다. 감기로 오해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면 위험할 수 있다. 결핵균 초기에는 발열과 전신피로, 식욕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생긴다. 평범한 감기몸살로 오해할 수 있는 증상들이다. 그러나 척추결핵은 척추와 주변 조직의 염증을 유발해 허리통증을 유발한.. 더보기
결핵 잠복감염 증상이 없어 더 무섭다 후진국병이라고 하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가 결핵이다. 옛날에 폐병이라고 해서 치사율이 높은 병이었다. 현재 의료선진국으로 볼 수 있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결핵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 이는 결핵이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 보육시설과 교육기관에서 발생한 결핵으로 1만명 이상이 잠복결핵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결핵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바로 결핵증상이 생기는 것과 결핵 잠복감염으로 증상없이 보균만 하는 경우가 있다. 결핵균이 몸에 들어와도 선천면역에 의해 제거되면 결핵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피해 결핵균이 증식하게 되면 결핵감염이라고 하는데 이때는 잠복감염으로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잠복결핵은 증상 뿐 아니라 전염력 또한 없다. 감염자 중 10~20%는 2년 이내 발병하며 나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