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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리쌍 합의에 붙여... 힙합그룹 리쌍과 법적 갈등을 빚었던 마음 편하게 장사하고픈 상인 모임(맘상모) 측이 합의를 했다. 리쌍과 합의에는 5년의 시간이 흘렀다. 5년간 양쪽은 서로 고소하며 법정 공방을 했다. 리쌍과 맘상모는 그간 벌였던 모든 소송을 취하하고 합의하기로 했다...라고 쓰고 리쌍측이 합의금을 줬다고 읽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싸움이 그냥 끝날리가... 리쌍과 맘상모의 대립. 사실은 건물을 구입한 리쌍과 그 건물 1층에서 곱창집을 운영하던 임차인 서씨와의 분쟁이다. 리쌍은 계약 만료 후 가게를 비워달라고 했고 이 때문에 갈등이 빚어졌다. 서씨측은 권리금을 주고 들어왔고 전 주인과 장사기간을 약속 받았기때문에 못나간다는 입장이었다. 리쌍은 권리금 일부를 보존해주고 1층을 비워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서씨는 동의하고.. 더보기
면접 불쾌감, 만연한 갑질 우리사회에 갑질이 문제가 된 건 오래되지 않았다. 물론 그 전에도 갑질이 만연해 있지만 공론화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이런 갑질이 구직자들의 면접에도 적용된다. 면접 시 불쾌감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 중 1위가 바로 면접자들의 태도이다. 구직자들은 어쩔 수 없이 을일 수밖에 없다. 아쉬운 입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압적인 태도나 말도 안되는 질문, 여성들에게는 성폭력 적 발언까지 서슴치 않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흔히 압박면접이라고도 하는데 진짜 회사에 필요한지 업무 능력이나 적합성을 보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까고 보는 질문이나 복종을 할 만한 사람인지를 판가름 하려는 거로밖에 볼 수 없는 질문들을 한다. 혹은 업무와 관계없는 개인적인 정치문제를 거론하기도 한다. 미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