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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결핵 잠복감염 증상이 없어 더 무섭다 후진국병이라고 하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가 결핵이다. 옛날에 폐병이라고 해서 치사율이 높은 병이었다. 현재 의료선진국으로 볼 수 있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결핵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 이는 결핵이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 보육시설과 교육기관에서 발생한 결핵으로 1만명 이상이 잠복결핵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결핵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바로 결핵증상이 생기는 것과 결핵 잠복감염으로 증상없이 보균만 하는 경우가 있다. 결핵균이 몸에 들어와도 선천면역에 의해 제거되면 결핵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피해 결핵균이 증식하게 되면 결핵감염이라고 하는데 이때는 잠복감염으로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잠복결핵은 증상 뿐 아니라 전염력 또한 없다. 감염자 중 10~20%는 2년 이내 발병하며 나머.. 더보기
어패류 비브리오균 회 안먹어도 감염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의 비브리오균에 의해 감염된다. 8~9월은 비브리오패혈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어패류등의 수산물을 먹을 때는 각별히 조심해야하는데 특히 날로 먹을 때 잘 감염된다. 일단 비브리오균에 감염이 되면 급작스러운 발열, 오한, 구토, 설사, 하지 부종등의 증상이 생긴다. 더 무서운건 증상뿐 아니라 치사율이 54.5%나 된다는 것이다. 특히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나 위장질환자의 경우 특히 위험하다. 비브리오균 치료는 피부의 괴사된 부분은 절제 배농등의 외과적 치료를 할 수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때문에 위험하고 걸리지 않도록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날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