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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늦가을 체중관리 더 신경써야...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한달여가 지나면 곧 겨울이다. 이럴 때 몸이 부는 시기이다. 늦가을 체중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인간도 동물이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한다. 인간은 문명사회를 건설해 겨울에 배를 골지는 않지만 아직도 그런 유전자가 남아 있다. 가을에 식욕이 좋아지고 몸은 겨울을 대비해 지방을 축적하려 한다. 겨울을 위해 일단 많이 먹어서 몸집불리기 자연의 법칙인데 이게 뭐가 문제냐? 라고 묻는다면 인간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동물들은 겨울에 못먹어 축적해 놓은 지방을 태우며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인간은 대부분 먹을 것이 풍족하므로 가을에 쌓아놓은 지방을 겨울에 연소시키지 못한다. 그냥 축적되는 것이다. 그래서 늦가을 체중관리에 더 신경써야 하는 것이다. 가을은 살찌는 적기.. 더보기
계절성우울증 증상 가을 탄다는게 바로 이것 흔히 가을이 되면 가을탄다는 말을 한다. 왠지 쓸쓸해지기도 하고 센티해지고 감성에 젖는데 이것을 두고 가을을 탄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계절성우울증 증상이다. 이는 어쩌면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숙명일지도 모른다. 강렬했던 햇빛이 비추던 여름이 가고 햇빛의 양이 줄어들면 멜라토닌의 양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우울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 멜라토닌의 분비는 일조량이 영향을 주는데 일조량이 적은 북유럽에서는 우울증 환자가 많다. 반대로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괜히 들뜨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것을 두고 봄을 탄다고 말한다. 어쨌거나 계절성우울증이 오면 무기력해지고 기분이 가라 앉는다. 잠도 많아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하지만 이럴때일 수록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 .. 더보기
호조벌에 가을이 온것이야... 시흥시에 간척사업으로 생긴 넓은 논을 호조벌이라고 한다.방과후 수업이 끝나고 논을 가로질러 오며 보니 가을이 물씬. 아직 덥지만...이눔의 더위. 가을 하늘이 예뻐서 한컷. 호조벌 평야가 점점 황금들판으로 변해가고 있다.서울 근교에 이런 논이 있다는게 아직도 신기하다. 갈대도 무르익고... 논 옆 수로의 물색깔이 이상해서 찍었다. 이거 왜이런거지???누가 물에 이상한걸 푼거 아닐까? 아니면 어디서 폐수가 들어오는건가? ※ 공감 하트( ♡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보기 2016/09/10 - [지식 티움/역사와 야사 사이] - 수잔 안 커디, 도산 안창호의 딸 다운 거인2016/09/10 - [지식 티움/생활, 정보] - 주름에 각질제거는 도움이 안된다2016/09/09.. 더보기
더위 끝나자 미세먼지, 좋은 날은 언제지?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끝나자 미세먼지 소식이다.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데 퇴근 길 시야가 좀 뿌옇다.날씨가 흐린가 하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왔는데 와서 보니 미세먼지란다.아...미세먼지가 있었지. 더위 끝났다고 좋아만 할 일이 아니네... 기억해보니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맑은 날을 손꼽을 정도로 미세먼지가 심했다.그리고 여름이 되어 잠잠하더니 가을 되자마자 바로 미세먼지....젠장.이제 우리나라는 좋은 날이라는 건 없는걸까?가을 겨울 봄은 미세먼지 여름은 폭염.봄의 온화하고 맑은 날, 가을의 하늘 높은 시원한 날 따위는 기대하기 힘든걸까?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넣어두었던 미세먼지 마스크를 거내야 겠다.날씨 참...나라 꼴 같기도 하고.... ※ 공감 하트( ♡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 .. 더보기
초가을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가을은 오나보다 9월이니 이제 날짜상으로는 가을. 지난 주 갑자기 추워져서 완전 가을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주는 늦더위. 날씨 참....오랜만에 어제 조깅하러 나갔다가 가을이 옴을 느끼고 왔다. 연꽃테마파크 연꽃은 이제 거의 졌다. 늦게까지 피는 몇몇 수련들을 제외하고...잎도 이제 시들시들해지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사진사들은 장사진.특히 이곳엔 자정에 피는 빅토리아 연꽃이 있어 사진가들이 늦은 시기까지 찾는다. 연꽃단지 위로 패러글라이딩을 즐긴다.햇빛이 따갑지 않으니 이제 높이 올라가도 괜찮은가보다.한여름에는 못봤는데... 시들해지는 연잎과 익어가는 벼들. 제법 벼 낱알들이 익어가고 있다.완전 황금벌판은 아니지만 곳곳이 노랗게 변하고 있다. 초가을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가을은 오고 있다. ※ 공감 하트( ♡ ) 누르시는 당.. 더보기
환절기 고혈압 혈관 관리가 필요한 이유 갑자기 추워졌다. 아니 추워졌다고 느낀다. 지난 무더위가 너무 심했기때문이다. 몸이 이제 더위에 적응하려 하자 쌀쌀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렇게 환절기가 되면 주의해야할 질병이 있다. 환절기에 감기가 잘 걸리듯이 중요한 질환이 혈관 질환이다. 환절기 고혈압은 특히 위험하다.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더운 일교차가 큰 상태에서는 몸의 면력력이 떨어지고 심혈관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많아진다. 일교차가 클 경우 우리 몸이 그렇게 빨리빨리 온도에 적응을 못한다. 특히 몸이 약하거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에 대히배 환절기 혈관 관리가 필수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압이 올라간다. 문제는 이렇게 혈압이 상승할 때 뇌졸증이나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점이다. 찬공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