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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메이저리그 진출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황재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저리그의 센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1년 스플릿 계약으로 2월 스프링 캠프에 참가한다. 



황재균은 정식선수는 아니고 초청선수다. 메이저리그는 개막전에 25인 로스터 진입에 성공해야만 정식 선수가 된다. 메이저리그의 시스템이다. 로스터에 성공하면 150만 달러 연봉과 성적에 따라 16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메이저리그로 떠나지만 이는 도전이다 앞서 말한 시스템때문에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스프링캠프에서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황재균은 2016년 롯데 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사상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또한 타율에서도 0.335, 0.394의 출루율과 0.570의 장타율을 기록해서 돋보이는 공격력을 보였다.



황재균이 넘어야 할 경쟁 상대는 3루수 누네즈로 메이저리그 8년차 선수이다. 풀 타임 경험이 없다는 거이 약점이다. 또 유격수 자리의 브랜든 크로포드가 있다. 2루수의 조 패닉도 경쟁 상대다. 그러나 황재균이 노려야 하는 자리는 3루수다. 공격에서 좀더 확실한 포텐이 터져야 할텐데...


국내에서 했던 것처럼 잘하길


황재균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일단 다른 초청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연봉을 제시 받았다는 것이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어쨌거나 올 시즌 어떻게 활약을 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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