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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크롱 힘겨루기 악수 영상, 문재인대통령도 버텨주길...

트럼프 마크롱의 힘겨루기 악수가 화제다.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도널드 트럼프와 첫 회동을 했다. 여기서도 악명높은 트럼프의 악수가 시전되었지만 마크롱은 젊은 대통령 답게 힘으로 버텼다. 그로인해 서로 힘을 주며 격렬해진 악수는 6초정도의 긴 시간동안 이어졌다.


<양아치와 힘겨루기 하는 프랑스 젊은 대통령 마크롱>


마크롱이 트럼프에게 힘에서는 안밀리는 듯. 트럼프의 악수는 악랄하고 고질적인 방식으로 펼쳐진다. 상대를 자기쪽으로 확 당기로 거칠게 흔든다. 상대에 대한 예의따위는 없다. 오직 기선제압을 하려고만 한다. 양아치 시절에 얻어진 습관인 듯 한데 이것이 한 나라의 대표가 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악수가 끝난 후 아베의 표정이 어떤 악수를 했는지 말해준다>



외신들도 이번 트럼프, 마크롱의 악수를 신기해하며 보도를 하고 있다. 한 기자는 두 정상은 오랜 시간 악수를 나눴고 상대의 손을 강하게 움켜쥐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들의 손은 하얗게 변했고 이는 악물었으며 얼굴이 굳어졌다고 증언했다.


<이 악물고 버티기>


손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마크롱과 트럼프는 최선을 다해 악력을 과시한 것이다. ㅎㅎ 이게 무슨 어린애 장난 같은 짓인지. 트럼프는 훌륭한 선거 끝에 대단한 역사를 일군 프랑스의 새 대통령을 만나 영광이라고 말하며 악수를 청했고 예의 그 무례한 악수를 시전해다.



그러나... 마크롱은 이에 대해 대비를 한 듯 하다. 트럼프가 기존의 다른 사람들과의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면 상대가 맥없이 끌려와 트럼프의 의도대로 되는데 마크롱은 이를 미리 파악한 듯 하다. 마크롱은 손을 아래위로 크게 흔들며 트럼프가 손을 놓으려 하는데도 놓아주지 않고 6초가량을 움켜 쥐었다.


<마크롱 트럼프 악수 영상>


트럼프는 겉으로는 웃어도 아마 속으로는 당황했을 것이다. 그동안 이런 반격은 경험해보지 못했을 것이기에. 미국 대통령이 된 뒤에는 더 기고만장해져 있었을텐데 프랑스의 젊은 대통령 마크롱은 트럼프의 기세에 눌리지 않았다.




<트럼프식 양아치 악수 모음>


우리도 조만간 트럼프와 정상회담이 있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상황 상 미국과는 가장 먼저 정상회담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그때까지 트럼프가 탄핵되지 않는다면... 



문재인 대통령도 이 싸가지 없는 트럼프와 틀림없이 악수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마크롱이 트럼프에게 한 것처럼 우리도 버텨줬으면 한다. 이것만으로도 국민들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종이인형처럼 펄럭된다면 왠지 자괘감이 들 수도 있다. 어쩌면 상대진영이나 적폐언론이 이것 가지고도 공격할지도 모른다.


<캐나다의 젊은 총리도 이전에 당당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에이... 그래도 특전사출신 대통령인데... 어쨌거나 대비는 해야할 필요가 있다. 분명 트럼프는 우리를 얕잡아보고 이런 짓을 할게 틀림없으므로. 정상회담에 이런걸 걱정해야 하니 미국 대통령 하는 짓도 참... 미국의 국격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지난 대선때 이런 모습도 보여줬었는데... 물론 격파는 실패했지만 특전사 다운 패기>


<트럼프와는 따뜻한 악수 말고 단호한 악수를...>


미국국민들은 이 모습을 보고 과연 우리 대통령 힘세다고 자랑스러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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