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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티움/영화 이야기

클리프 행어 산악 액션 영화의 최고봉

영화 클리프 행어는 실베스터 스텔론 주연의 오래 전 영화로 산악액션 영화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영화다. 광활한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하는 멋진 영상과 손에 땀을 쥐는 액션이 돋보인다. 무려 1993년의 영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당시 뒤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스토리가 말이 안된다고 킥킥대던 진상들이 생각난다. 하지만 아주 재미있고 평도 좋은 영화다.


<오래된 영화다운 모습의 오리지널 포스터>


영화를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정장 실베스터 스텔론은 고소공포증으로 산에서 촬영을 하지 않았다는 말에 조금 실망했었다. 사실 실베스타 스텔론이 고소공포증 이전에 암벽등반을 하기에는 몸이 너무 거대하기는 하다. 그래도 긴장감있고 재미있다.




<완전 쫄깃했던 오프닝>


치고받는 액션만 하는 배우인줄로만 알았던 실베스터 스텔론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영화인데 나름 갈등구조에서 오는 내면연기도 괜찮다. 요즘 나왔다면 아마도 3D 아이맥스로 제작되었을 것 같다. 그럼 더 심장이 쫄깃해질 듯. 옛날 지금처럼 큰 화면이 아니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고소공포증을 느낄 정도로 긴장됐다.


스토리에서나 촬여면에서 어느 순간 마음놓지 않게 계속 긴장감을 유지하는 잘 만든 액션영화다. 산악 영화이면서도 무작정 등반에서 오는 긴장감 뿐 아니라 스텔론 다운 액션도 선보인다. 그래서 더 몰입감있고 지루함 없이 볼 수 있는 것 같다.



<맨손 암벽등반 하기엔 몸이 더무 우람한...>




그래서 분야도 스포츠가 아닌 액션 스릴러. 스토리도 액션만큼 스릴있게 잘 만들었다. 영화 오프닝부터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정도로 산악의 특징을 잘 살려 연출했고 관객이 같이 등산하면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촬영도 잘했다.



<스텔론을 건들면 안된다고...>


<람보출신에게 이정도 액션쯤이야...>


오래된 영화지만 조금 색다른 소재의 액션영화를 원하면 언제봐도 괜찮다. 그동안 산악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왔지만 이정도로 액션과 접목되어 신선함을 주는 영화는 없는 듯. 그냥 산악의 위엄을 보여주는 영화는 많이 있지만... 언제봐도 명작은 계속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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