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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하차 후임 누가 되도 방송은 위기일 듯

JTBC 썰전에 전원책 변호사가 하차를 한다. 놀랍게도 전원책 변호사는 TV 조선 기자직에 입사 메인뉴스 앵커로 활약한다고 한다. 응?? 어쩌면 제자리 찾아가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의외다. 문제는 썰전에 하차한 전원책 후임으로 누가 오느냐다.


<전원책 변호사 하차한다고?>


썰전은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예능이면서도 정치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예전에도 재미는 있었지만 유시민, 전원책으로 패널이 바뀐 뒤 시청률 고공행진을 했다. 두 사람은 진영 대척점에 있는 인물들이지만 캐미가 아주 잘 맞았다.



나는 그 이유를 전원책변호사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유시민 작가야 뭐 원래 진보진영 대표 입으로 거의 상대가 없는 사람인데 종편의 보수쪽 패널들을 보면 말도 안통하는 꼴보수들이 태반이다. 그런 가운데 전원책은 그나마 말이 통하는 보수측에 속한다. 물론 얼토당토 않는 얘기를 할 때도 많지만.


<많은 토론 프로그램에서 둘은 대척점에 섰다>


그래서 썰전의 시청률이 걱정된다. 과연 전원책 후임으로 누가 될건지. JTBC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네티즌들은 열심히 추측을 하고 있다. JTBC는 고민될 것이다. 유시민 작가와 캐미가 잘 맞는 사람을 과연 찾을 수 있을지.


<왠지 둘이 아닌 썰전은 상상이 안간다>


사람들이 예상하는 인물로는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 강용석 변호사, 전여옥 전 국회의원, 안형환 전 국회의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홍준표 전 경남지사, 정두언 전 국회의원 등을 꼽았다.



상상이 가는가? 저 위에 언급된 사람들이 나왔을 때의 썰전. 아마도 썰전 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가능성이 많다. 유시민 작가가 많이 부드러워져 유들유들하게 잘하기는 하지만 저 위에 인물들은 입 여는 것 자체가 문제인 사람들이 태반이다.


<하차로 썰전을 살린 일등공신. 최순실 키즈가 다시 온다고?>


그나마 옛날보다 부드러워진 전여옥이 많이 언급되는데 과연 다시 유시민 작가와 맞닥뜨리면 어떨지... 예전 유시민 작가와 토론때는 정말 대단했다. 사람속 살살 긁어놓으며 입으로 쓰레기를 내뱉어서 그때 유시민 작가가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장면이 아직도 인터넷에 떠돌아 다닌다.


<전여옥을 향해 레이저를 발사하던 유시민옹>


이준석, 강용석처럼 유시민에게 아예 헛소리만 해대고 급이 안되는 사람도 언급되는데 이 사람들이 전원책 후임이 되면 거의 썰전은 망했다고 본다. 어쩌면 유시민작가도 하차할지 모르겠다. 나머지 사람들은 인지도가 떨어지고... 김성태 의원은 욕먹지 않을까? 홍준표야 뭐.... 이런 자리가 어울리는 사람도 아니고 재판도 남았고...


<제발 제대로 썰푸는 보수논객을 뽑았으면... 헛소리하는 사람 말고>


보수논객은 많은데 사실 제대로 된 인물이 거의 없다. 지금 썰전은 위기인 것 같다. 과연 전원책 유시민 콤비를 대처할 인물이 있을지... 26일이 마지막 녹화라는데 아무래도 전원책 후임이 누가 될지를 보고 계속 시청할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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