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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티움/성공, 감동 스토리

마크 저커버그 아내 프리실라 챈은 신데렐라가 아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마크 저커버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이다. 사람들은 그녀를 두고 신데렐라라고 부른다. 신데렐라는 동화속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가난하지만 왕자 잘 만나서 성공한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흔히 남편 잘 만난 여자를 신데렐라라고 부른다. 그리고 드라마 속에는 온통 신데렐라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하지만 프리실라 챈은 신데렐라가 아니다. 그녀는 아메리카 드림의 주인공이다.




저커버그의 아내인 프리실라 챈은 중국계 베트남인인 아버지를 두고 있다. 그는 홍콩에서 난민 보호소 생활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에서도 아시아 소수 난민으로 분류되어 사회보장번호를 받았다. 그는 보스턴에서 식당을 열고 아내와 열심히 일했다. 이런 집안 내력때문에 프리실라 챈이 저커버그를 만나 신데렐라가 되었다고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이다.


하지만 프리실라 챈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녀가 결코 신데렐라가 아니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멋진 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마크 저커버그의 아내인 프리실라 챈이 아니라 프리실라 챈의 남편 마크저커버그라 말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리실라 챈은 부모님의 성실한 모습을 보고 자라서인지 무엇이든 적극적이고 열심히 했다. 그녀는 13살 때 이미 하버드대학에 들어가겠다고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리고 반에서 1등으로 졸업했다. 학교 지원서에 한줄을 넣기 위해 운동에 재능이 있지 않음에도 테니스팀에서 활동했다. 그녀는 자신의 확고한 목표를 위해 이렇게 매진한 것이다.


그는 하버드대학 출신의 수재이고 소아과 의사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마크 저커버그를 만나서 사랑에 빠졌지만 그때 마크 저커버그는 당연히 왕자가 아니었다. 그냥 괴짜 공부벌레였을 뿐이었다. 




소아과를 전공한 탓인지 그녀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고 이것은 마크 저커버그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 페이스북의 장기 기증 프로그램도 그녀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그녀는 세상을 좋게 바꾸고 싶어하고 그것을 같이 할 동반자가 생긴 것이다. 그리고 그 동반자를 만난데는 그녀의 노력이 있었다. 챈이 하버드에 들어가지 못했다면 저커버그를 만날 일도 없었을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여러가지 자신의 이상형을 얘기하한다. 그리고 만나기를 꿈 꾼다. 그런데 이상형을 만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이상형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걸 사람들은 정작 모른다. 마크 저커버그가 괘히 난민출신의 동양인 여자를 선택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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