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여행 티움/냠냠 짭짭

고급 뷔페 안산 마이어스

안산에 좀 고급스러운 뷔페 없나?

좀 고급스러운 뷔페 없을까 하고 생각한다면 안산 마이어스 뷔페. 여기는 안산 와스타디움 내에 있는 뷔페다. 일단 뷔페 하면 웨딩컨벤션 내에 있는 뷔페가 일반적인데 여기는 따로 독립되어 있는 곳이고 주로 회갑이나 돌잔치 같은 행사를 위한 뷔페다. 그런데 워낙 넓어 일반인들이 가서 먹는 공간이 따로 있다.

 

와 스타디움 지하로 내려가야 한다. 스타디움에 들어서면 표지판을 따라 가야 한다. 잘 안 보면 스타디움을 빙글빙글 돌며 찾지 못할 수 있다. 종합 경기장 내에 있는 거라 주차장은 넉넉하다.

지하로 내려가면 넓은 로비가 나온다. 규모가 꽤 크다. 여기서 계산을 하는 곳인데 입장할 때가 아닌 나갈때 계산한다. 안에서 술을 마실 수도 있으니까.

 

많은 좌석과 행사용 홀 등이 있다. 웨딩 컨벤션은 아니지만 돌잔치나 회갑연, 모임등을 할 수 있는 홀과 룸들이 준비되어 있다.

 

큰 어항이 있는데 이 주위로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있다. 아무래도 애들이 물고기를 좋아하니까... 식용이 아닌 관상용 수족관.

 

푸드 마켓이라고 하는 음식을 담는 곳이 있는데 당연히 뷔페니까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다. 일반 뷔페보다 종류는 더 많은 것 같다. 못 봤던 것들도 많고. 음식 맛은 맛집으로 뷔페를 찾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좀 더 신경 쓴 괜찮은 맛인 건 사실이다. 가격도 더 비싸니 이 정도는 당연.

 

또 다른 특징은 음식이 있는 곳 통로가 상당히 넓어서 사람들과 어깨들 부딪히며 돌아다닐 일이 없다는 점이다. 인기있는 음식 앞에서 기다릴 수는 있지만 돌아다니면서 부딪혀 얼굴 붉힐 일은 별로 없을 듯.

아마 일반적인 예식장 뷔페만 가봤으면 큰 규모와 다양한 먹거리에 좀 놀랄 수 있다. 호텔 뷔페들이 더 맛갈스러운 음식과 다양성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규모가 이 정도 되기는 힘들다. 경기장 지하라 공간을 최대한 잘 활용한 듯.

 

디저트로 먹는 베이커리는 그냥 베어커리 가게 하나 정도의 수준이다. 다양한 케이크와 빵들이 많이 있다.

 

술은 주문해서 마시는데 당연히 따로 계산된다. 와인이나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이렇게 초콜릿이 분수처럼 나오고 과자에 적셔서 먹는 것도 있다. 맛은 그저 그렇지만 신기해서 애들이 좋아하는 아이템.

 

주차공간 넉넉한 안산 와 스타디움 안에 위치하고 있다. 가격은 평일과 점심, 저녁, 주말이 다르다.

 

 - 티움 프로젝트 발행글을 구독하기, 네이버, 페이스북, 트위터, RSS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 공감 하트♡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