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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예언한 지구종말일 4006년 11월 1일

석독 2017. 4. 15. 18:03

역사상 수많은 예언자들이 지구 종말일을 예언했다. 내 기억만으로도 1987년, 1999년, 2012년이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지구재앙을 맞췄다는 명망있는 대 예언가들의 예언도 모두 빚나갔고 지구는 여전히 건재하다. 그 중 아직 닥치지 않은 예언이 있는데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예언한 지구 종말일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로 불리는 사람 중 하나로 예언가는 아니다. 하지만 그는 꿈을 꾼 후 지구 종말에 대해 예언을 했는데 그가 예언한 날짜는 4006년 11월 1일이다. 다행히 아직은 많이 남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한 지구 종말의 방식은 지구 지축의 변화다. 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뿐 아니라 많은 예언가들이 예언한 종말 방식이기도 하다. 지축이 움직여 지구의 극이 변하면서 수많은 자연재앙이 생겨난다는 이론이다. 



다빈치의 예언에 의하면 바닷물이 산꼭대기보다 더 높이 올라가 하늘을 향할 것이며 바닷물이 사람들 집을 덮칠 것이다라고 했다. 이는 지축의 변화로 인한 해일을 말하는 것이다. 바다가 지표를 침범해 마을을 집어삼키는 것을 묘사했다.



또 땅이 뒤집어지고 지구의 반구가 반대방향에 있는 것을 보게 되며 그곳에는 무척 사나운 동물들이 있을것이다라고 예언했다. 이것이 지축이 변하는 것을 묘사한다. 이로 인해 지진 및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동물들의 생태가 변하게 될 것이다.



지축의 이동으로 인한 지구 대격변은 예언가와 종교단체에서 말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 과학자들도 많다. 지축이 설 일도 없지만 선다고 해서 별다른게 없다는 얘기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제시한 날짜는 단빈치 코드라고 최후의 만찬에 숨겨 놓았다고 하는데 이건 일종의 음모론이다. 


여러가지 코드를 숨겨놓았다는 최후의 만찬


어쨌거나 다빈치가 꿈을 통해 예언을 했다는 건 신기한 일이다. 그러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지독한 메모광이었다. 원래 예언을 했던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꿈이 신기해 기록을 한거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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