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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잠수함 역사에 길이 남은 어이없는 잠수함 사고들 7가지 역사 학자들은 최초의 현대식 잠수함이 코넬리우스 드레벨이라는 네덜란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고 성공적으로 시험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최초의 발상은 훨씬 이전이었고 실제로 여러 실험도 있었다. 그리고 잠수함이 만들어진 이후에도 초기에는 많은 사고들이 있었다. 땅위를 달리거나 물위를 달리는 것에 비해 물속은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데이터가 부족해 여러가지 사고의 위험이 많았다. 그래서 많은 황당한 잠수함 사고들이 있었다. 쁘띠 박사의 작은 잠수함 1834년 프랑스의 쁘띠 박사는 잠수함에 관심이 많아 건조하는 취미가 있었다. 쁘띠 박사는 약 3.6미터에 두개의 노로 움직이는 잠수함을 만들었는데 이른바 팻 프로젝트. 잠수함을 애완동물처럼 사랑했나보다. 박사는 1834년 8월 15일 잠수함을 테스트했다. 몇.. 더보기
휴 윌리엄스 선박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영국 웨일즈의 한 해안에서는 선박 사고가 나면 휴 윌이엄스는 반드시 살아남는다는 일종의 도시전설이 있다. 이는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하는데 놀랍게도 선박 사고가 일어나고 유일한 생존자들이 모두 휴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가진 놀라운 우연의 일치가 있었기때문이다. 1664년 12월 5일 웨일즈 해안에서 81명이 탑승한 선박이 침몰했다. 이 사고에서 휴 윌리엄스라는 사람이 생존했다. 1784년 12월 5일 같은 해안에서 60명이 탑승한 배가 침몰했다. 이때도 역시 휴 윌리엄스라는 이름의 소유자가 살아남았다. 1860년에도 같은 날인 12월 5일 배가 침몰했다. 이번에는 25명이 탑승했는데 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역시 휴 윌리엄스였다. 이것이 미스터리한 사건이 아니라 도시전설인 이유는 1600년대와 1800년대 .. 더보기
연말 술자리 문화 변하고 있지만 더 변해야 한다 연말 술자리 문화가 바뀌고 있다. 연말 모임은 과음, 폭음으로 점철되던 과거와 달리 가벼운 식사와 1차로 끝나는 술자리 등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는 카드 사용내역으로 분석한 결과로 주점 결재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인식의 변화 탓도 있지만 사실 경제난 문제도 크다. 저녁자리를 빨리 끝내고 집으로 귀가하는 문화가 점점 많아지는데 이것이 아예 문화로 정착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여전히 우리나라의 밤 문화는 광란의 밤이다. 다만 지금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인 것이다. 카드 결재 시간으로 보면 역시 회식 시간이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시에서 9시 사이의 결재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1차를 일찍 하고 귀가하거나 2차도 일찍 시작하고 끝낸.. 더보기
영매 아이린 가렛 빙의로 비행선 R101 사고의 진의를 밝히다 1930년 10월 5일 새벽 2시 프랑스 북부의 보배 상공에서 영국의 거대 비행선인 R101호가 공중에서 폭발하여 추락하는 대형사고가 터졌다. 항공장관 톰슨 경, 설계사 리치몬드, 그리고 승객과 승무원 48명 중 6명만 살아남았다. 이 대형참사로 인해 영국의 위신은 추락하고 비행선 개발 계획은 취소되었다. 사고의 원인은 불분명했다. 사고 직후 영국 심령협회의 영매였던 아이린 가렛은 영을 불러내는 교령회를 가졌다. 이때 R101호의 선장인 어윈 공군대위의 영이 아이린 가렛에게 빙의되었다. 가렛 부인은 이 영의 말을 중개했다. 선장의 영은 출발 전무터 이미 선체가 불완전함을 알았으나 독촉 명령에 할 수 없이 불안한 출발을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리고 이후의 교령회에서는 죽은 어윈 선장뿐 아니라 희생된 .. 더보기
허드슨의 기적이라 불린 US 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사고 '허드슨의 기적'이라 불린 US 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사고가 있다. 우리에게는 설리 하드슨강의 기적이라는 영화로 더 잘 알려졌으며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은 세월호 사건과 비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US 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사고가 인명피해 없이 기적같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은 '설리 설렌버거 3세'라는 책임을 다한 기장이 있어 가능했다. 2009년 1월 15일 승객과 승무원 155명을 태운 US 에어웨이즈 1549편이 미국 라과디아 공항을 출발했다. 하지만 출발 2분만에 새때와 충돌하는 버드스트라이크 상황이 발생했고 엔진 2개가 파손되어버렸다. 버드스트라이크는 엔진 속으로 새가 빨려들어가는 현상인데 이러면 엔진이 파손되고 정지되어 버린다. 낮은 고도에서 엔진이 정지하는 사고가 났기때문에 출.. 더보기
엄태웅 벌금형 이럴 줄 알았다 배우 엄태웅의 성매매 혐의가 인정되어 벌금형으로 약식 기소되었다. 원래 처음에는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이것은 대대적으로 언론에 도배가 되었었다. 이때가 박근령 사기죄가 터졌던 때다. 그리고 포털에서는 엄태웅과 박근령이 엎치락 뒤치락했다. 이전 포스팅(특명 엄태운 박근령을 저지하라) 참고 사람들은 올해 연일 터진 연예인 성폭행 사건을 보며 또 난리구만 하는 반응이었다. 그리고 정부가 뭐를 가릴려고 하나 찾아보는 형국이었다. 성폭행 사건으로 고소된 연예인들은 모두 무혐의 처분되었다. 그리고 그 이슈때문에 다른 정부의 이슈들은 묻혔다. 이번 엄태웅씨를 고소한 마사지업소 종업원 권모씨는 무고 및 공갈미수 혐의로, 같이 범행을 공모한 업주 신모씨는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이쯤 되면 정말 .. 더보기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이 정부는 일본 정부인가?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는 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가 일어났다. 대량의 방사능이 유출되고 그 피해에 대해 일본정부는 숨기기에 급급했다. 이후 후쿠시마에서 생산된 식품에 대한 수입을 중지했다. 한국 정부만 빼고.... 후쿠시마산 식품을 수입한 이 정부는 국민의 건강따위는 전혀 안중에도 없었다. 그저 일본 산업이 망하지나 않을지 걱정하고 있나보다. 일본을 모국으로 생각하는지. 지난 6년 동안 후쿠시마산 식품 407톤이 우리 밥상에 올랐다고 한다. 일본인도 꺼려한다. 아마 우리정부 아니었으면 후쿠시마 경제는 큰일 날 뻔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언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식품 수입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다. 그럼 여기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른 자료를 제출했을까? 축소하지.. 더보기
런닝맨 오타 실수가 반복되면 의도를 의심해야... 런닝맨 오타가 문제가 불거졌다. 워낙 자주 반복되다보니 이제 사과도 성의없이 하고 있다. 이쯤되면 방송사고가 다분히 의도적이다. 지난 SBS 런닝맨 방송에서 자막을 부분에 이상한 오타가 생겼다. 개운재라는 자막이 반복되는 와중에 중간에 개운지라고 자막이 방송된 것. 운지는 일베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을 비꼬는 말이다. 그리고 중간에 알듯말듯하게 끼워넣기는 일베에서 잘하는 행동이다. SBS의 일베 방송사고 유독 SBS만 많은 건 왜 그런걸까? SBS는 이번 런닝맨 오타 외에도 일베관련 많은 방송사고가 있었다. 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당연히 이전에도 사고가 있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SBS내에 일베 직원의 존재를 의심했고 SBS는 부인했다. 그런데도 줄기차게 발송사고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이미 게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