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 컨텐츠/트와일라잇 존

페기 인형의 저주(이런 이야기를 믿는 사람은 주의)

석독 2017. 2. 5. 01:00

영국에 저주 받은 인형으로 불리는 인형이 있다. 이름은 페기. 페기 인형을 본 사람들은 마치 저주 받은 것처럼 불행한 일들이 일어난다고 한다. 페기 인형의 저주는 피혜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문도 계속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마도 인형을 본 후 어떤 불행한 일을 겪게 된 사람들이 이 인형과 연관시켜 계속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일거다. 그 이야기들이 점점 모아져 사람들에게 더 큰 공포감을 주게 되고. 이런류의 이야기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경험담이 쌓여 공포감이 배가되는 경향이 있다.


폐기 인형이 유명해진 것은 인형 소유자였던 제인이 게시한 페기의 사진을 본 여성이 원인불명의 심장마비로 고통을 받은 것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이후다. 이후로 페기 인형에 보고 난 후 일어난 기이한 일들이 계속 알려졌다. 



폐기 사진을 클릭하자 컴퓨터가 갑자기 꺼지고, 아무도 없는 곳에 인기척이 느껴졌다거나 페기의 이야기를 하자 전구가 마구 흔들렸다는 등 이상한 일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들은 알 수 없는 공포감을 확산시킨다. 페기 사진을 보고 가슴 통증, 구토, 두통에 시달렸다는 보고도 있었다. 저주받은 겸험은 총 80건이 넘어가고 있다.




인형 주인인 제인은 인형을 집에 들인 후에 계속 악몽을 꾼다고 말했다. 성직자의 도움을 받아도 전혀 바뀌지 않았고 오히려 고열과 환각에 시달렸다고 한다. 저주를 피하는 방법은 인형을 버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사태를 지켜본 4명의 엑소시스트들은 생전에 학대로 사망한 영혼이 인형 속에 있다고 말했다. 마치 영화 사탄의 인형에서 처키의 이야기 같기도 하다. 페기의 영혼을 달래는 위령제를 해야한다고 했지만 제인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 



이런류의 이야기에 공포감을 느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포스팅을 본 다른 사람들도 영향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도 공포가 공포를 낳는 것처럼 우연히 일어난 사건으로 인한, 또는 주인의 의도로 인해 양산된 헤프닝이 아닐가 생각된다. 





- 티움 프로젝트 글을 페이스북, 네이버,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RSS에서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 공감 하트♡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