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지식 티움/생활, 정보

수능 예비소집 꼭 가야하나?

11월 16일은 2017년 수능 예비소집일이다. 예비소집일에는 고사장의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그러면 수능 예비소집일에 안가면 안되나? 시험 보는 곳 어디인지 알고 있는데? 안가도 되고 실제로 안가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가는 것이 좋다. 그 이유를 알아보자.


수능 예비소집에 안간다고 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서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수능시험은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수능 당일날은 아침 일찍 가야하기 때문에 어떤 변수가 생기면 당황하고 그날 시험을 망치기 쉽다.



자신의 집에서 교통편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물론 당일날 타고 가야할 교통편을 이용하는게 낫다. 배차시간등도 확인해보고 아침에 복잡하고 막힐 수도 있기때문에 조금 여유로운 시간을 상정하는게 좋다. 내리는 곳 위치도 잘 확인해봐야 한다.



또 시험보는 학교도 명확히 확인해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학교를 가보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 비슷한 이름의 학교가 붙여있는 경우도 있다. 00고, 00여고 등 이름이 같은 학교들도 있다. 이를 잘 파악하고 학교에 가서는 반드시 고사장 교실을 확인해봐야 한다. 학교를 잘못 찾아갈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럴리야 있겠냐고 하지만 고사장을 잘 못 찾아가는 것은 매년 꼭 일어나는 사고다.



교실의 구조, 화장실의 위치 등도 미리 파악해 놓는 곳이 좋다. 학교 구조가 비슷하겠지 생각하지만 학교마다 전혀 다른 학교도 많이 있다. 복잡한 구조의 학교도 꽤 된다. 이는 학교가 처음 건물에 증축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동선을 미리 파악해놓으면 당일날 우왕좌왕하지 않을 수 있다.



시험날은 아침에 일찍 가서 시험장에 적응하라고 한다. 수능 예비소집일날도 마찬가지다 교실만 보고 바로 오는 것이 아니라 조금 학교를 둘러보며 적응해보는 것이 좋다. 낯선 장소보다는 익숙한 장소에서 제실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시험당일은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기 위해서라도 수능 예비소집 참석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반드시 참석하는 것이 좋다.



  공감 하트♡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티움프로젝트 다른 포스팅 보기


- 2017 수능 마무리와 준비해야 할 것

- 수능응시생 감소 인구절벽은 시작되었다

- 언제봐도 즐거운 초딩시험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