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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금젖병, 석유 부자의 소비생활

사우디 금젖병이 화재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금은방에서 금과 보석이 박힌 유아 젖병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SNS상에사 비판을 받고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부자들의 사치는 유명하다. 사실 우리 입장에서 사치지 그들 입장에서는 그다지 사치가 아닐 듯.



귀금속의 양과 질에 따라 가격차가 있는데 약 천 3백달러, 우리나라 돈으로는 150만원을 넘는 것도 있다고 한다. 젖병 하나에 150만원.ㅜㅜ 젖병을 하나만 가지고 사용하는 것은 아니니 몇개씩 사서 사용할까?


사실 이 금젖병은 누크 같은 곳에서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만든 적이 있다. 물론 부자들이 샀을 것이다. 이런 금젖병은 아이가 크고 나면 어떻게 하는걸까? 금만 따로 파는걸까?



금 젖병이 부담스러울 때는 약 20만원 정도의 금 젖꼭지도 있다. 이것을 꽤 잘팔린다고 한다. 보통은 선물용으로 많이 산다. 아이가 커서도 기념으로 간직하는 것 같다. 마치 우리나라의 돌반지 같은건가?



사우디는 석유가 펑펑나와 부자인나라지만 최근에는 저유가로 인해 복지 예산을 축소하고 있다. 사우디에도 불경기가 닥친 것이다. 게다가 석유는 양이 한정되어 있다. 별다른 산업없이 언제까지 석유로만 국가 산업을 유지할 수는 없는 것이다.


금으로 된 젖병...참 어떻게 보면 웃기기도 하고 그정도 소비를 할 수 있는 재력이 부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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