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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가위 재활용? 버리는 방법

분리수거 어떻게 해야 돼?

칼이나 가위도 물건이니 버릴 때가 온다. 근데 칼이나 가위는 금속이 상당 부분을 차지. 어? 이거 재활용 아니야? 왠지 녹여서 사용하면 다른 물건도 만들고 꽤나 유용할 듯하다. 그래서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쏙. 하지만 그러면 안된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재활용이 아니다. 아닐 뿐만 아니라 해서는 안될 일이다.

 

작동이 잘 되지 않아 버려야 할 가위. 이렇게 보면 플라스틱도 재활용 스테인리스도 재활용이라 버릴 게 없다. 플라스틱과 금속을 분리해서 버려야 할까? 아니다. 일단 분리도 어렵고 억지로 분해하다 보면 날카로운 날에 다칠 수도 있다. 재활용을 안 하는 이유도 이거다. 다칠까 봐! 누가? 바로 분리수거 작업하는 사람들이 다칠까 봐서다. 가위도 그렇지만 칼은 더 날카롭기 때문에 더욱더 재활용 수거함에 넣어서는 안 된다. 그럼 일반 쓰레기로?

맞다. 일반쓰레기. 그런데 일반쓰레기로 버려도 다칠 우려가 있는 건 마찬가지. 칼이나 가위 모두 날 부분을 종이로 두껍게 잘 감싸서 버려야 한다. 그래야 치우는 사람이 다치지 않는다. 실제로 날에 날카로운 물건에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렇게 몇 겹으로 칭칭. 종이는 아무거나 버리는 종이로 해도 되지만 가급적 두껍게, 찢어지지 않도록.

 

이렇게 감고 테이프를 발랐는데 이게 끝이 아니다. 안전은 과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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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을 접어준다. 보통날의 앞쪽이 뾰족하기 때문에 더 견고하게.

 

마찬가지로 테이프로 칭칭. 그런데 이렇게만 끝내면 캡처럼 종이가 빠질 수도 있으니.

 

다시 한번 버리는 전단지 같은 종이로 전체를 다시 한번 감싸준다. 안전에 관해서는 좀 과하다 쉽게 해도 괜찮다.

 

전체를 둘둘 말고 마찬가지로 풀리지 않도록 테이프로 칭칭 감아준다. 박스테이프로 감던가 더 확실하게 하려면 강한 청테이프도 좋다. 겉에는 주의 문자도 적어주고.

 

그리고 일반용 종량제 봉투에. 봉투 겉면에도 '칼날 주의'라고 적어주면 좋다. 칼이나 가위는 이렇게 버려주면 된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걸 따로 모으는 곳이 있어서 재활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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