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여름장마 시작일 예상 시기 기간

언제부터 언제까지 장마인 걸까?

 

올해(2021년)는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느낌이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거의 매주 비가 내리고 있다. 그래서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시작된 건가 하고 착각하게 된다. 하지만 장마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2021년 여름 장마 시작일 예상시기는 언제일까? 그리고 언제까지 장마가 계속될까? 작년에는 여름 내내 비가 내려 여름이 별로 덥지 않았는데 올해는 어떨까? 기상청의 장마예보를 알아보자.

 

일단 장마기간은 매년 거의 비슷하다.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그리고 장마가 끝나자마자 폭염이 시작되므로 여름휴가철이다. 그런데 요즘엔 또 가을 장마라 해서 7월 말부터 9월까지 또 비가 온다고 예보한다. 결론적으로 계속 비가 온다는 것 ㅎㅎ.

 

 

작년(2020년) 같은 경우는 폭염을 예상했지만 거의 여름 내내 비가 와서 역대급 덥지 않은 여름이 되었었다. 그래서 그런지 비 오는 날을 길게 잡고 함부로 예측을 안 하는 것 같기도 ^^;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해 2021년 장마기간은 중부지방은 6월 24~25일, 남부지방 23~25일, 제주 19~20일로 예측했다. 6월과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8월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6월이 반도 지난 지금 6월은 그리 덥지 않은 느낌이다. 비도 자주 오고. 비가 장마처럼 거의 매주 오고 있다.

 

여름 하면 장마와 더불어 문제가 되는 것이 태풍인데 태풍은 6월 하순부터 9월 말까지 온다. 많은 비가 동반되는 태풍은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히고는 한다.

 

 

장마에 대한 대비

매년 장마가 오면 수해지역이 발생하고는 한다. 장마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습기 관리

장마철에는 해가 잘 안 나고 습하기 때문에 습기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실내에 곰팡이가 생기고는 한다. 미리미리 제습제나 신문지 등을 준비하고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점검해서 장마가 오면 습기를 제거해줘야 한다. 

 

차량관리

장마가 오면 또 문제가 되는 것이 차량이다. 물에 잠겨 침수가 되는 것도 문제긴 하지만 장마철 운행에 있어서 문제가 된다. 특히 시야를 확보하는 창문에 신경 써줘야 한다. 와이퍼가 제대로 되는지 확인해보고 창의 유막도 제거한다. 타이어 압도 빗길에는 좀 줄여주는 것이 좋다.

부실한 곳 수리

집 주변 담이나 벽 같은 곳을 점검해봐야 한다. 비가 스며들면 약해지고 무너질 수 있다. 금이 간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시멘트 보강 및 방수코팅 등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매년 장마는 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올 것이고. 예보가 얼마나 정확한지의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안 오진 않는다. 마른장마가 있다고 하지만 그 이후에도 비가 많이 올 수 있다. 미리미리 장마에 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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