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스포츠 상식 티움/사회 이슈

웅동중학교(웅동학원)에 덮어 씌운 고액체납 프레임과 의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내정되자 순실이이당발 사학재단 고액체납문제가 제기되었다. 조국 민정수석의 모친 박정숙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웅동중학교 웅동학원 재단이 세금을 체납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민정수석의 자질을 문제삼으려 한 듯 하다.



사학재벌의 장기고액체납 프레임을 씌워 딴지를 걸고 발목을 잡고 싶었나보다. 그러나 웅동중학교는 사학재벌도 아니다. 중학교 재단이 무슨 사학재벌. 일단 조국교수는 확인을 했고 사과를 하고 납부의사를 밝혔다. 웅동중학교에서 세금체납이 있었던것은 사실이다.



처음에 사학재벌 웅동학원 운운해서 무슨 큰 대학재단이고 엄청난 세금체납을 한 줄 알았다. 하지만 밝혀진 실상은 웅동중학교였으며 체납액은 총 2건 2천1백만원이었다. 이 금액도 당연히 많은 금액이다. 그러나 순실이당이 이런 프레임을 씌울 정도는 아니다.


참여정부때도 그랬듯이 발목잡기는 시작됐다.


정치블로거 ‘아이엠피터’는 “웅동학원의 2017년 학교 법인 예산을 보면 총수입이 78만9000원에 불과했다. 작년도 예산 440만원보다 무려 360만 원이 감소했다”라며 “일부러 체납한 것이 아니라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라는 주장을 폈다. 웅동학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를 경영하는 사학법인이다. 

http://theimpeter.com/39955/



반박도 물론 있다. 그러나 모든걸 떠나서 웅동학원은 전혀 사학재벌이 아니다 굉장히 악의적인 공격이다. 오히려 웅동중학교는 재벌사학이 아니라 밝혀진 예산에 의하면 오히려 가난한 사학재단이다. 이걸 밑도끝도 없이 재발사학재단의 고액체납프레임을 씌운것이다.


대단한 결심이다. 저들이 얼마나 추접한지 잘 알텐데...

노무현대통령 당시로 가보자. 그때 사학재단의 비리를 바로 잡고자 사학법개정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반대세력이 있었다. 바로 지금 자유당 세력들과 박근혜, 이명박. 모두 진짜 재벌사학재단 하나씩 가지고 있는 작자들이다. 대학을 운영하면서 마음대로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 특히 박여사는 진짜...


촛불들고 나와서 사학법개정 반대하고 주접을 떨었다. 이명박근혜


이들이 촛불을 들고 나와 사학재단 다 죽이려한다며 시위를 벌였다. 지네들 돈줄 빼앗길까봐 기를 쓰고 반대를 했다. 결국에 사학법개정은 하지 못했다. 그 세력들이 지금 조국교수에게 염치도 없이 재벌사학 프레임을 씌우고 있는 것이다. 



웅동중학교 사건으로 한가지 알게 된 사실이 있다. 조국 교수도 어지간히 깨끗한 사람이구나. 분명 순실이당에서는 자기들 조직을 총 동원하여 발목잡기 위해 뒷조사를 했을 것이다. 아주 샅샅히 뒤졌을게 틀림없다. 그런데 결국 나온거라고는 조국 민정수석 본인도 아니고 어머니가 운영하는 웅동학원의 체납건이다.



잘됐다. 순실이당도 지금 사학재단이 문제라고 걸고 넘어지고 있으니 이 참에 참여정부때 못했던 사학법 개정하고 전국 사학재단 전수조사해서 탈탈 털어보자. 아마 순실이당은 그건 또 반대하겠지? 정말 똥묻은 개들이다. 뭘로 딴지를 걸어도 지들보다 드러운게 경우가 있을라고....


공감 하트♡ ) 누르시는 당신은 센스쟁이^^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 대통령 문재인 인사발표 특징

- 보훈처장 박승춘 사표 제일먼저 수리한 이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