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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토크쇼 이번에는 성공할까?

석독 2017. 2. 8. 18:33

박명수 토크쇼 이야기가 떴다. 박명수가 토크쇼를 진행한다는 것인데 만년 2인자에서 1인자로 방송을 진행하는 것이다. 사실 만년 2인자라고 하지만 라디오도 혼자 진행하고 그동안도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 그런데 유독 유재석에게서만 벗어나면 프로그램이 성공을 못한다. 그래서 영원한 2인자라는 별명이 따라다니고 있다.


이전 박명수 토크쇼는 박명수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은 아니고 전현무, 노홍철과 함께 진행한다. JTBC에서 만드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제목은 '잡스'다. 가제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MC들을 보면 박명수가 전현무나 노홍철의 보조로 하지는 않을 터. 메인 또는 공동 MC로 보인다.



그래도 나이나 경력이 제일 많으니 박명수 토크쇼라고 불러주나 보다. 아니면 오랜만에 유재석을 떠나 독립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예우차원? 어쨌건 이번에는 성공적인 시청률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요즘 JTBC프로그램들이 잘나가니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 스포츠,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직업군의 성공한 셀럽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JTBC의 인기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상 회담의 김희정 PD가 연출을 맡아 3월 초 첫 방송을 할 예정이다. 첫 게스트는 박찬호 선수가 나올 것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신기하게 유재석만 없으면 버벅


박명수가 토크쇼를 진행한다는 것 외에도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후 오랜만에 박명수와 호흡을 맞춘다는 것도 관심을 받고 있다. 예전같은 캐미를 보일지도 흥미롭다. 전현무는 이미 KBS 해피투게더를 같이 하고 있으니 호흡을 맞추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무한도전에서 십잡스 별명이 씨가 됐네...


어쨌거나 가장 큰 관심은 유재석으로부터의 독립이다. 이 프로도 실패하면 진짜 당분간 독립을 꿈꾸는 건 힘들어지지 않을까? 그래도 MC들이 다들 베테랑들이니 잘 될 가능성도 많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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