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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티움/영화와 책 속 삶

왓칭, 볼 수 있다면 바뀔 수 있다

관찰자효과라는 것이 있다. 입자인 미립자가 관찰자의 의도에 따라 파동과 입자의 성질을 왔다갔다 한다는 애기이다. 파동과 입자는 전혀 다른데 어떻게 파동이 되기도 하고 입자가 되기도 한다는 말인가. 양자물리학 분야의 이중슬릿실험에서 이 현상이 확인되었다. 밑의 동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관찰자효과를 신이부리는 요술이라고 한다. 그래서 '왓칭'의 소제목도 신이부리는 요술이다. 관찰자의 의도가 물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 실험을 바탕으로 긍정, 영성 분야에서 많이 실사례로 사용했다. 왓칭도 물론 이 것을 근거로 설명한다. 과학도들은 부정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어쩌면 대부분 부정할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관찰자의 의도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실험을 통해 관찰되었다. 이것이 실제 현실세계에 반영되는지는 모르지겠지만 이걸 우리 생활에 활용해 볼 수는 없을까? 그걸 설명해놓은 책이 왓칭이다. 이런 부류의 베스트셀러들이 해외서적을 번역해 놓은 번역서가 많은데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이다.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자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배경답게 많은 취재와 관찰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이라 정서에도 맞고 쉽게 읽혀진다.



누군가는 믿고 누군가는 안 믿을것이다. 또는 무조건 믿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믿음이라는 말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서 증명되지 않으면 믿고 싶지 않다. 그럼 증명을 어떻게 하는가. 해보는 수 밖에 없다. 좀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관찰해보는 게 나에게 손해나는 일도 아니고 도움이 되면 되었지 해가 되는 일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책에 쓰여진 결과가 맘에 든다면 실천해보면 그만이다.


다른 어떤 분야도 마찬가지 아닌가. 결국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아무것도 아니다.


 


 왓칭 Watching

https://goo.gl/6IBf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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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 WATCHING
국내도서
저자 : 김상운
출판 : 정신세계사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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