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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특별단속, 특히 4대강과 고속도로 잘 단속하길


환경부는 추석 연휴기간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특별 단속한다고 한다. 이번 추석처럼 연휴가 길고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 기간동안 폐수 등 무단방류를 하는 사례가 많이 때문이다.


상수원, 공단 주변 등 오염의심지역을 순찰하고 국민들의 신고전화도 받는다고 한다. 신고전화는 128.


이런곳에 폐수 흘려봐야 눈에도 안띌거다



개인적으로 우선 4대강 주변을 신경써서 단속하기를 바란다. 연휴기간 폐수 무단방류를 하는 까닭은 안 걸릴거라는 생각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녹조가 심한 사대강은 폐수를 흘렸는지 안흘렸는지도 모를 수 있다.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녹조 속에 묻혀 폐수인지도 모를 것이다.



그리고 귀향, 귀경 차량이 많이 지나는 고속도로의 쓰레기 무단투기도 강력하게 단속했으면 한다. 명절연휴 지나고 나면 고속도로는 쓰레기장이 된다. 쓰레기를 아예 싸오는지 길가에 버리고 가고 폐기물도 버리는 일이 허다하다. 암행순찰을 해서라도 단속을 했으면 좋겠다.


명절에는 쓰레기도 많아지고 쓰레기 같은 인간들도 많아진다.



신고전화는 왜 저렇게 또 분리해서 실행하는지 얼마 전 신고전화를 통일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쓰레기 투기 신고전화는 저렇게 분리하나보다. 국민들이 전화번호를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건가. 제발 미국처럼 이것저것 잡다한 것들 다 묶어서 신고할 수 있게 해라. 


신고 받는 쪽에서 상황에 맞게 분류할 수 있게. 창구가 많아질 수록 국민들 참여는 저조해진다. 신고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찾아봐야 한다거나 전화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전화하라고 한다면 누가 귀찮음을 무릅쓰고 신고할까. 제발 전시행정이나 탁상공론만 하지 말고 현장을 살피고 경험해서 확실한 행정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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