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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보험 경증치매는 보장 안돼... 치매만 그럴까?


치매는 불효자를 만드는 병이라고 한다. 그만큼 치매에 걸리면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의 모두가 힘들어진다. 어쩌면 당사자는 모르기때문에 느끼지 못할지도 모른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힘들뿐. 그래서 불효자를 만든다고 한다. 제 아무리 효자라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면 너무너무 힘드니까.


어제자 뉴스에서는 국내 치매보험들이 경증치매는 보장을 안해준다고 한다. 힘들어질 것을 대비해 치매보험을 들었지만 돈만 내고 보장이 안되는 것이다. 이것은 비단 치매만의 문제는 아니다. 사보험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제도가 잘 되어 있는 나라중의 하나라고 하지만 모든 것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돈이 많이 드는 것일 수록, 큰 병일수록 보장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큰 병에 걸리면 패가망신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보험을 드는 사람이 많다.





당연히 사보험은 비싸다. 매달 비싼 돈을 주고 가입을 하지만 보장이 안 된다면 크게 낭패다. 그런데 보험사들은 사기업이기때문에 무조건 이익을 추구해야만 한다. 일이 터지면 그때부터 보험사의 시스템은 금액을 지불하지 않는 방향으로 시스템이 돌아간다. 온갖 트집을 잡고 규약을 걸고 넘어진다.


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데 더해 보험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생기는 실정이다. 이제 사보험은 축소되어야 한다. 점점 더 많은 혜택을 공공보험에서 흡수해야한다. 의료와 교육문제는 국가에서 모두 책임져주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선진국처럼 사보험이 아니라 공보험에서 모든 것을 해주는 시대가 와야한다. 국민들이 사보험을 따로 들지 않아도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회. 친대기업 정부가 정권을 잡고, 대기업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사고를 가진 국민들이 표를 주는 나라에서 가능하기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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