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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티움/영화 이야기

석양의 무법자 최고의 서부극으로 손꼽히는 영화

영화 석양의 무법자는 서부영화 역사상 최고의 영화로 손꼽히는데 주저함이 없는 작품이면서 스파게티 웨스턴의 최고작이다. 스파게티 웨스턴은 미국이 아닌 이탈리아에서 만든 서부영화를 말한다. 석양의 건맨과 주인공이 비슷한데 시리즈물이기는 하지만 후속작은 아니다.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영화에서 복수는 나의 것, 올브보이, 친절한 금자씨가 복수 시리즈이기는 하지만 다른 영화인것과 같은 맥락이다.


<역시나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멋짐폭발>



영화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리 밴 클리프의 간지는 역시 시리즈 전작과 마찬가지로 엄청나다. 그리고 영화적으로는 최고다. 마지막에 셋이서 1:1:1로 대결하는 장면은 영화의 명장면이면서 영화 역사에 남을 최고의 장면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영화 놈놈놈이 이 영화를 오마주했을 정도로 잘 알려지고 회자되는 영화다. 


<누구의 무덤이 될 것인가>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



시리즈가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로 비슷비슷해서 영화를 본 사람도 헛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 차이가 있다. 멋있기는 다 마찬가지지만...  3개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이 석양의 무법자가 최고다. 영화계에서도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 음악도 서부영화를 대표할 정도로 훌륭하다. 전작 석양의 건맨과 함께 서부영화하면 생각나는 대표곡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 영화의 음악은 안들어봤다하면 문명과 동떨어진 세계에서 왔거나 외계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유명한 음악이다.






이후의 서부극에서 사용된 많은 클리셰의 원작이면서 서부영화이 교과서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서부영화 팬들이 꼽는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사실 이후에 워낙 좋은 작품들이 있고 시대가 많이 지나간 만큼 개인적으로 최고의 서부극이라 꼽지는 않지만 손가락에는 꼽을 만하다. 어쩌면 이 영화가 만들어졌을 때 본 작품이 아니라 이후에 TV에서 봐서 그런 생각이 든지도 모른다. 만약 영화관에서 개봉할 때 봤다면 엄청나게 가슴 설레이는 영화였을 것임에 틀림없다. 서부극 매니아들은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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